동해선 지하철의 마산 직결 연결 논의와 부산역 및 북울산역으로의 연장 계획

동해선 지하철 소개

동해선은 부산과 울산 사이의 부전역에서 태화강역까지 운행되는 지하철 노선으로, 대한민국 철도공사의 첫 번째 비수도권 지하철 노선입니다. 2006년 이전에 운영되던 동서광역열차를 계승한 이 열차는 2016년에 개통되었고, 2021년에 일광역에서 태화강역까지 2번째 단계가 개통되었습니다. 수도권의 대규모 지하철 노선 이후, 부산과 울산을 처음으로 잇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두 대도시를 연결하는 철도 노선이 마련되었습니다.
건설 목적은 동해고속도로 및 국도 도로 교통 체증을 완화하는 것입니다. 부산과 울산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는 경부고속도로, 국도, 동해고속도로가 있습니다. 문제는 경부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 국도가 트럭에 의한 교통 체증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두 도시 사이가 막히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부산, 기장, 울산, 양산은 대규모 공장, 원자력 발전소, 부산과 울산 항만이 집중된 영남산업단지의 핵심 지역이기에 화물 트럭이 많이 다닙니다.
양산시를 통과하는 국도 노선은 이미 포화되었으며, 기장군을 통과하는 부산부터 울산까지의 동해고속도로는 자동차 전용 도로였으나, 기장군의 도시 계획에 따라 도시 개발로 혼잡 지역이 되었습니다. 동해선은 부전역에서 국도를 따라 운행되며, 신해운대역까지 일반 도로를 따라 운행됩니다. 이후, 신해운대역에서 태화강역까지 동해고속도로를 따라 운행됩니다. 이 지역의 승객 이동은 동해고속도로 이후 철도로 분산되었으며, 동해고속도로와 국도는 교통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트럭 용 도로로 재조직되었습니다. 부산과 울산을 연결하는 지역은 2021년까지 광역철도가 없었기 때문에 주로 개인 자동차, 시외 버스, 광역 버스 및 무궁화호에 의존했습니다. 이로 인해 상당한 비효율성이 발생했으며, 동해선의 설립으로 이러한 비효율성이 해소되었습니다.

마산 지하철과 연결하는 논의

부전 마산 광역철도와 동해선이 부전역에서 직결 운영되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직접 연결은 2020년까지 공식적으로 논의되지 않았으며, 부전역의 내부 배선 문제 등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장거리 운행 간격, 비교적 짧은 운행 시간을 고려할 때, 직결 운영은 남동부 지역의 대도시 간 인적 및 물적 시너지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경전선도 울산 차량사무소를 사용하므로, 직접 운행되지 않더라도 일부 구간은 확실히 트랙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여러 논의 끝에 부전 마산선과 동해선의 직접 운영이 공식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기차 수가 6대에서 4대로 감축될 것임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경전선 기차 수에 대한 타당성 연구 시에 줄어든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는 부산광역시 교통청 프로젝트 계획에서 발표된 데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덕 신공항과 관련된 철도 계획에서는 기존의 역에서 가덕 신공항까지 기존 기차를 연장하는 것이 고려되고 있으며, 지역 기여 문제가 해결되면 전기 기차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미래에 연결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부산역으로의 연장 계획

정부는 동해선을 부산역까지 확장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철도가 만들어지고 부산항의 대부분 기능이 부산신항으로 이전되면서 경부선의 도심 구간 용량이 확보되었기 때문에 경부선 철도를 활용하기로 계획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동해선이 마산역까지 직행할 가능성이 있으며, 부전역의 구조로 인해 부산역까지 확장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그래서 수인선과 분당선과 같은 일부 구간을 트랙 공유 구간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동해남부선 확장 계획에는 울산 태화강역과 부산 부전역 사이의 이중선 철도 사업에 포함된 분리된 부전역에서 범일역까지의 구간을 전기화하는 사업이 포함되어 있어 부전역에서 부산역까지의 확장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부산역으로의 수요가 충분하다면 부산광역시가 촉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가능성만 있을 뿐 실제로 추진될지는 불분명합니다. 동해선 수도권 철도가 마산 이중선과 직접 연결된 태화강역과 범일역 사이에서 운행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가덕도 신공항이 건설된다면, 공항으로의 추가 지선 운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가덕도에 공항이 건설되고 그와 관련된 철도 운영이 특별법 하에 최종 단계에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지만, 부산신항선 지선 운영도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물론 경전선과 직접 연결하지 않고 별도로 운영하면서 가덕도로 이동한다면 동해선 본선을 통해 부산신항선으로 이동한 후 부산역까지만 지선 운행할 수 있으며, 이는 부전역과 부산역 사이의 노선 용량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부산역 주변 철도 시설 이전 기본계획에 따르면, 2030년 이전에 부산역을 KTX 및 SRT 전용역으로 전환하고 무궁화호를 포함한 기타 일반열차는 부전역으로 변경하며, 부산항 관련 화물은 북항 개발과 함께 부산신항역으로 이전될 것입니다.해운대구와 기장군 등 동부산 산지 지역에서 부산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개통된다면 상당한 혜택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유사한 구간을 운행하는 도시철도 1호선과 도시철도 2호선의 수요가 감소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각 노선의 핵심 지역인 서면, 남포동, 금정구, 해운대구에 접근하려면 1호선과 2호선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요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두 노선의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동해선 광역 철도가 부산역과 국립교육대학교 사이의 고속선 역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울산역으로의 확장 연결 프로젝트

태화강역을 기점으로 한 대도시 철도의 확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도시 철도의 기점이었던 태화강역부터 북구의 북울산역까지 대도시 철도를 확장하는 계획이 있습니다. 단선 철도를 대체하기 위해 2018년에 북울산역 건설이 시작되었고, 2021년에 개장되었습니다. 그러나 대도시 철도를 운영할 계획이 없어 시설 등이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원래 북울산역 주변 지역은 개발되지 않은 곳이었지만, 울산광역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북울산역 주변뿐만 아니라 오토밸리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북구 동쪽인 호계동과 매곡동까지 대규모 신도시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주의 남쪽인 외동읍 지역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건설 중입니다. 북울산역 위치는 기존의 북구 주거지역과 연결되어 있는 출퇴근 및 거주지역입니다. 동해선 지하철을 북울산역까지 확장할 것이 울산광역시에 공식적으로 건의되었습니다.
대도시 외부인 춘천, 강원도, 아산 등에서도 대도시 지하철이 원활하게 운행되며 지역적으로 승객 수가 적은 역에서 멈추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 북울산역 지하철 연결도 긍정적이라는 시선이 있었습니다.
부전과 마산 사이의 이중선 철도 운영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2021년 예산에서 대도시 철도 확장을 위해 예산이 할당되었으며, 동해선 북울산역 확장이 확정되었습니다. 만약 동해선이 확장된다면, 청량리, 강릉 및 포항으로 가는 무궁화 열차를 하루에 여러 차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태화강역행 무궁화 열차로 이동해야 했으며, 실제로는 호계역 위치를 차지할 동대구행 무궁화 열차로 갈아타야 했습니다.
울산광역시와 경주시가 잘 연결된 버스 노선 네트워크를 갖추게 된다면 기존 경주역의 역할 일부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동해선이 경주역 대신 도심을 떠나게 되면, 도시로의 접근이 어느 정도 감소하게 되며, 대도시 철도가 운행되는 북울산역은 부산, 울산, 창원 등 동남부 지역의 관광객에게 경주를 여행하는 새로운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변수는 울산과 경주 사이의 버스 서비스 및 수요이며,인구 감소로 인해 연안 지역에서는 지역 간 인터시티 버스의 역할이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동해고속도로 개통 이후, 울산에서 경주로 가는 대부분의 인터시티 버스가 직행 고속도로로 변경되어 경주로의 버스 서비스가 줄어들었습니다. 동해선의 확장은 일광역에서 북울산역까지의 외곽철도로 지정하여 태화강역부터 북울산까지의 외곽철도 프로젝트를 시작함으로써 실현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