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라인 개요
용인 에버라인은 대한민국 경기도 용인시와 서울 지하철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수단으로, 용인시의 핵심을 통과합니다. 이 노선은 총 15개의 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용인시 내 주요 도시와 생활 인프라를 연결합니다. 또한 에버랜드와 용인 동백꽃시장과 같은 지역의 주요 관광 명소와 상업 지구를 연결함으로써 교통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에버라인은 용인시의 주요 지역을 통과하여 경기도와 서울 간의 이동을 용이하게 합니다. 이 노선은 기흥구와 수지구, 용인시 중심지를 연결하며 서울 수도권의 주요 도시인 분당과 교통 네트워크를 형성합니다. 시민들의 이동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주거 및 상업 지역을 효율적으로 연결합니다.
에버라인은 또한 환승 역과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대중 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높입니다. 에버라인은 분당선, 서해선, 신진당선과 연결되어 서울 지하철 네트워크와의 환승을 용이하게 합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다양한 활동을 위해 서울과 경기도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버라인은 용인시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합니다. 용인은 꾸준히 도시화되고 산업과 상업을 발전시키고 있는데, 에버라인은 이러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필수적인 교통 인프라를 제공하여 도시의 경제 활동을 촉진합니다. 게다가 에버라인 주변에는 상업 시설과 주거 단지가 건설되어 도시의 밀도가 높아지고 생활의 편의성이 향상됩니다.
에버라인은 용인시의 교통 및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전체 수도권의 교통 네트워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용인 서부로 연장하는 계획
서울 서쪽 노선을 수원시 쪽으로 연장하는 것이 제안되었습니다. 현재 기흥역에서 신갈로와 흥덕구를 지나 수원신도시의 광교중앙역에서 환승하는 방식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도에서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에 제출되었습니다. 연장 구간이 개통되면 신분당선 및 직통 시내 버스 환승이 가능해져 서울로부터의 통근 수요를 확보할 수 있으며, 용인시의 동측과 서측 간 연결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GTX 용인역과의 환승 가능성이 높은 연장이 제안되거나, 광교중앙역까지 연장하여 환승역으로 만들어 용인 경전철이 GTX에 연결되는 중계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안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수원으로의 연장 계획은 경기도 도시 철도망 건설 계획안에 포함되어 있어 실행 가능합니다.
2020년 용인시 발표에 따르면, 기흥역에서 광교중앙역까지의 노선 운행이 경기도 도시 철도망 건설 계획에 반영되기 전 자체 검증 조치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용인 경전철 광교 연장 사전타당성 조사 신청 전에 용인시가 요청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위해 잠재력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사전타당성 조사에서는 이전 연구 대비 높아진 타당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수원 시내로 연장하는 제안
사전타당성 조사가 에버라인을 광교대교까지 연장한다면, 수원 시내까지 연장할 수도 있습니다. 수원은 수원 버스터미널과 세류동을 충분히 통과하는 철도 노선 계획이 없기 때문에 인선동을 경유하여 남수원까지 연장하는 것이 제안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수원시가 수원부터 용인을 지나 성남까지 가는 노선을 연장하는 경쟁이 있습니다. 이 노선은 광교에서 세류까지 연결되는 부분을 포함하여 경기 남부선이라고 불립니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수원은 용인 경전철 노선을 영통 입구를 통해 광교로 연장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동탄에서 인덕원으로 가는 노선이 영통 입구를 경유하는 노선이 취소되었으므로, 수원은 대안으로 에버라인을 보내고자 합니다. 이는 흥덕을 경유하는 것이 어려워지며, 용인은 이로 인해 전체 프로젝트 비용 부담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3년 경기도 정부청사에서 개최된 공청회에서 두 번째 경기도 도시 철도망 건설 계획에 대한 타당성 조사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경기도 광주시로 가는 논의
북쪽으로는 외국어 대학교 캠퍼스가 위치하고 있으며, 그 이북으로는 경기도 광주시가 있습니다. 용인시는 용인 경전철을 광주까지 연장하여 경강선과 연결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가 발표한 국가 철도망 건설 계획에서 예비 계획으로 포함되었습니다. 2020년 용인 철도망 계획에 따르면, 경강선의 연장선이 광주의 삼동역에서 분기하여 용인과 안성을 연결할 예정입니다. 용인시는 경강선의 분기선의 조기 건설을 위해 광주시와 안성시와 사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