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노선의 목적
서울 경전철 중 하나인 신림선은 주요 색상으로 연한 파란색을 사용합니다. 서울 경전철 건설 목적은 서울의 도심 철도망을 보충하고 보완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지하철 노선은 전혀 철도가 없는 지역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지만, 서울 경전철은 이미 철도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노선은 공급과 수요 비율 측면에서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신림선은 관악구와 동작구를 지나가는데, 이 지역에는 1호선, 2호선, 7호선, 9호선 등 여러 노선이 이미 운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노선은 서울을 가로로 지나는 노선이었습니다. 신림선 개통으로 기존 노선 간의 환승이 더욱 편리해지면서 종단형 대중교통 네트워크가 구축되었습니다.
신림로의 교통 혼잡 완화와 서울대학교 및 여의도 접근성 개선이 신림선의 목적입니다. 신림선은 교통량이 많은 신림로를 따라 직선적으로 건설되었으며, 관악산역에서 당옥역까지 이어져 교통 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대학교의 경우, 가장 가까운 역인 2호선 서울대입구역은 30분 이상의 도보 거리였으나, 관악산역 개통으로 주요 입구 근처에 역이 생겼습니다. 또한 신림동에서 여의도까지 버스로 이동하는 데는 30분 이상이 걸렸으나, 신림선 덕분에 소요 시간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신림로는 신림에서 관악산 쪽으로 가는 구간에 커브가 많습니다. 더 직선적인 노선 구간을 만드는 것이 계획이었으나, 비용 문제로 인해 노선은 현재처럼 따르게 되었습니다. 이 노선에는 구간 길이에 비해 역이 많습니다. 이 구간의 환승역은 플랫폼이 깊게 파여져 있습니다. 대방역 등은 기존 노선의 기존 역에 환승역을 추가해 지었으나, 보라매병원역 등은 완전히 새로운 역입니다. 이 노선은 역 간 거리가 짧은 경전철 노선으로 취급됩니다. 또한, 신림선은 서울의 도시철도 시스템에서 지선으로 운행되며, 기존 신림선 주변 주민들의 교통 수요는 1, 2, 7, 9호선과 같은 주요 중량 철도 노선과 버스 노선을 통해 연결됩니다.
난곡 지역과의 연결 논의
서울 관악구 지역은 오래된 주택이 철거되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면서 인구가 급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주요 도로가 혼잡해지게 되었습니다. 지역 도로는 확장되었지만, 이는 교통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이 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4년에 2호역에서 경전철 노선이 제안되었고, 나중에는 보라매병원까지 확장되어 신림선과 연결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지역 도로의 차선을 버스 차로로 사용하는 것에 반대했고, 이에 따라 2009년에 버스 대중교통 계획이 취소되었습니다. 대신 서울은 보라매 공원 역에서 시작되어 신림선과 같이 고무 바퀴 경전철 노선으로 운영될 난곡선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림선의 공사 중에 난곡지점 시설은 보라매 공원 역 인근에 건설되었습니다. 신림선과 달리 난곡지점은 서울특별시가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여의도 지역에서의 연장 계획
신림선의 북쪽은 서울 지하철 9호선의 역으로 제안되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서부에서 오는 노선이 신림 노선과 한 블록 이내에서 연결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에 서울 10년 도심 철도망 건설계획 개정안이 발표될 때, 신림 노선을 서부 노선과 연결하고자 했습니다. 신림선은 여의도역과는 연결되지 않습니다. 이는 급행열차가 정차하지 않는다는 문제로 불거졌습니다. 이에 따라 신림선을 여의도역까지 연장하는 장기적인 검토 제안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노선을 따라 여의도역까지 노선을 연장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게다가, 여의도의 동쪽역까지 연장하는 것이 더 급박합니다. 따라서 동 여의도역 및 여의나루역으로의 연장을 위한 노력이 더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쪽 고시 마을 지역 역 추가 제안
서울대학교 벤처타운역과 관악산역 사이에 고시촌역을 건설하는 요구가 있습니다. 원래 이 역은 대학동 사회복지회관 근처에 위치할 예정이었지만, 운영자들과의 협의 끝에 노선이 도림천을 따라 신림 지역의 신도시에 연결되도록 변경되었으며, 2014년에 발표된 최종 계획에서 역은 미림여자고등학교 북쪽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관악산역도 고시마을에서 상당한 거리에 있습니다. 이에 신림 노선 경전철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이 통과되어 중간 역은 사실상 없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