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트재팬 (비짓재팬, visit japan) 웹 등록 방법

혹시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한국에서 일본의 공항으로 들어갈 때는 비지트재팬 또는 비짓재팬이라는 것을 사전에 작성해야 합니다. 일본 입국 심사가 간단해지는 방법을 같이 알아봅시다.

비지트재팬이란 무엇인가요?

  • 비지트 재팬 웹은 간단히 설명하자면 일본 입국 전에 사전에 신청해 두면 일본 입국 절차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 일본 입국 시에 이를 작성하는 것은 필수가 아니며, 선택 사항입니다. 다만, 미리 등록하면 일본 입국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으므로, 미리 등록해 두는 것이 권장된다고 합니다.
  • 한 번 등록하면 1년 반 이내에는 일본에 재입국할 때 새로 등록할 필요 없이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등록을 위해 필요한 것

  • 인터넷에 접속 가능한 PC나 스마트폰
  • 여권
  • 일본 입국을 위한 항공편 정보와 항공편 번호

등록은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하지만, 입국 시 QR코드를 제시해야 하므로 스마트폰으로의 등록을 권장합니다.

비지트재팬 웹에 등록한 후 발급 받은 QR코드는 휴대폰의 스크린샷 등을 통해 저장하고, 일본 입국 수속 시 빠르게 제시할 수 있습니다.

비짓재팬 등록하기

입국 6시간 전에는 등록을 해야 합니다.

  1. 비지트 재팬 웹 사이트에 접속하여 새로운 계정을 만듭니다.
  2. 이용약관에 동의하고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계정을 생성합니다.
  3. 이메일 인증을 거쳐 계정을 활성화합니다.
  4. 본인의 정보를 입력하여 이용자 등록을 진행합니다.
  5. 여권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사진을 촬영하여 등록합니다.
  6. 입국 및 귀국 예정 정보를 입력하고 등록합니다.
  7. 입국 심사 수속을 준비하고 외국인 입국 기록을 등록합니다.
  8. 세관 신고 항목을 등록하고 해당 정보를 입력합니다.
  9. 모든 입력이 완료되면 QR코드를 발급받습니다.

QR코드 발급받기

외국인이 입국 심사를 받거나 세관 신고를 완료한 후에는 각각의 내용에 따라 QR코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1. 외국인 입국 기록 화면에서 ‘QR코드 표시’ 버튼을 찾아 누릅니다.
  2. 휴대품 별송품 신고 화면에서 ‘QR코드 표시’ 버튼을 찾아 누릅니다.

이렇게 하면 각각의 과정에 따라 총 2개의 QR코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휴대폰의 스크린 샷 또는 캡처 기능을 사용하여 화면을 저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저장해 두면 나중에 QR코드를 제출할 때 편리합니다.

화면에는 입국 심사 QR코드 또는 세관 신고 QR코드가 나타납니다. 이 QR코드를 저장하는 링크를 클릭하여 다른 QR코드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입국 심사와 세관 신고를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만약 QR코드를 작성하지 않으면 비행기에서 받는 신고 용지에 기입해야 합니다.

입국하기

일본 공항에 도착하면, 공항 직원의 안내에 따라 비짓 재팬 웹 전용 라인에 줄을 서고, 입국 심사대로 이동하여 입국 심사관에게 여권을 제출합니다. 그런 다음, 비짓 재팬 웹 전용 스캐너에 QR코드를 인식시킵니다. 이렇게 하면 일본 출입국청 전산에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촬영과 손 인식을 마친 후,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입국 심사가 완료됩니다.

입국 심사가 완료된 후에는 수하물 수취대로 이동하여 자신의 수하물을 수령한 뒤, 세관 신고대 앞에 있는 세관 신고 키오스크에서 여권과 비짓 재팬 웹 QR코드를 인식한 후, 최종 확인 버튼을 누른 다음, 세관 게이트 개찰구로 이동하면 게이트가 자동으로 열리며, 통과하여 도착 로비로 나오면 모든 입국 절차가 완료됩니다.

사용 가능 공항

일본의 주요 국제공항인 하네다, 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삿포로, 나고야 등에서는 비지트 재팬 웹을 사용하여 입국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항구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선박을 통해 입국하는 경우에는 기존의 종이 신고서를 작성하여 입국심사 및 세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